[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허그미생리대가 ‘위기가정 소녀 생리대 지원 프로젝트’로 함께한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접착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중간 접착제를 생략한 허그미생리대 중형, 대형 두 품목이다. 21년 상반기 리뉴얼을 통해 시각장애인 여성을 배려하여 제품명을 점자로 함께 표기한 유니버셜 디자인의 제품이다. 

기부 물품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과 미혼모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허그미생리대는 ‘사랑하는 사람이 안전한 생리대를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제품’이란 브랜드 이념아래 공신력 있는 국내외 기관을 통해 안전성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허그미생리대 관계자는 “새해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도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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